스마트 리빙 2.0 으로의 진입을 앞두며

스마트 디바이스들의 집합 공간이 될 스마트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의 역할이 스마트홈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동시에 이를 통해 수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CES 2019를 기점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할 5G 기술의 도입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화면, 고화질을 앞세운 TV와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성을 통해 확장된 TV 기능은 스마트 리빙을 견인하는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 홈과 사용자 인식의 진화

CES2018에서는 스마트 기기들의 제어방식이 터치형 조작에서 음성인식으로 진보했다면, 이번 CES 2019에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신체 인식방법으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던트를 통해 전장, 가전, TV, 스피커등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삶 속에서 접점을 이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기존 명령-인식에서 벗어나 맥락을 읽는 음성인식을 통해 디바이스들을 제어하는 시도들이 지난날 돋보였다면, 스마트기기를 통해 스마트홈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그 실체를 보여준 것이 CES 2019의 핵심 중 하나다. 향후, 집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공간인 부엌과 거실 또한 침실과 욕실 내에 위치한 다양한 기기들이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습득, 그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 차원 높은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다.

5G 시대로의 진입

CES2019에서 선보인 5G 기술 등장의 의미는 스마트 리빙 구축의 핵심 요소인 대용량 데이터들이 끊김없이 전송되고,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들 간의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제조사들과 통신사간의 5G 기술 구축을 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들 간의 접점이 확대되고,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한 삶과 스마트 홈을 연결하는 스마트 기기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5G 기술로 인해 다수의 스마트 기기들이 끊김없이 작동,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리라 예상한다. 특히 E-sports의 성장과 VR등 관련 디바이스들 간의 연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소비자의 만족이 높아질 기축점이 될 것이다.

크기, 화질, 이제는 소리다

지난 TV기술이 크기와 화질에 집중되었으며, 이번 CES 2019에도 크기와 화질은 어김없이  혁신포인트로 나타 났다. 여기에 스마트홈의 구축으로 인해 음성 인식 기능이 스마트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면서, TV 사운드바의 역할도 차세대 TV 기술의 핵심 기술로 새로이 떠올랐다.  최고 90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의 등장, 화질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공개되며, 고화질 TV의 두께가 줄어들면서 이를 보완할 사운드바 역할의 중요성 역시 높아질 것이다. 기존의 TV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바이스들과의 연결성이 강화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등 스마트 디바이스들과의 연동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기의 구동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허브 디바이스로써 TV의 역할의 중요해질 것이다.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통신기술의 발전은 소비자들의 삶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주요 역할을 한다. 날로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도, 바쁜 삶 속에서 부족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간에 대한 욕구등을 만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소비자 필요에 의해 제품을 직접 제어했던 제품들이 선보였던 CES2018이 스마트 리빙 1.0이었다면, CES2019 이후 소비자들의 필요을 미리 인지하고 때에 따라 스스로 제품을 직접 구동하는 제품이 선보일 스마트 리빙 2.0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